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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농촌 융합 산업 발전 지도의견 발표(경제참고보 2016.1.5) 2016-01-06

  • ㅇ 1.4(월) 국무원 판공청은 <농촌 1차·2차·3차 산업 융합 발전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을 통해 ‘20년까지 농촌 산업 융합 발전 수준을 높여, 농업의 효율 증진, 농민의 소득 증대 및 농촌 번영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면 소강사회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ㅇ 특히, 상기 의견에 따라 농업 산업화 선진기업*과 임업 중점 선진기업 성장을 지원, 농산품 가공, 유통, 전자상거래 및 농업 관련 서비스를 중점 발전할 예정

    - 산업·공급망 관리 강화, 물류 시스템 구축, 농산품 마케팅 네트워크 보완, 농경지 개간 기업에 대한 자금, 기술, 브랜드 및 관리 등 지원을 통한 국제 경쟁력이 있는 대형 현대 농업 기업 그룹 육성, 농촌 산업의 융합 발전 촉진

    *농업 산업화 선진기업(農業産業化龍頭企業)
    - 다양한 이익 집단과 농민간의 중개 역할을 하며, 농민의 시장 진출, 농산품 생산, 가공, 판매 등 사업을 하는 농업 전문 기업
    - 국가급, 성급, 시급, 규모화 선진기업으로 등급이 나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사업 규모 및 경영 지표를 달성해야 농업 산업화 선진기업으로 인정 가능
    - 회사법에 의거 설립된 국유기업, 집단기업, 사영기업, 중·외합작기업 등 모든 기업이 농업 산업화 선진기업으로 인정 가능

    ㅇ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리궈샹(李國祥) 연구원은 농산품 가공, 농촌 관광 및 농산품 주문 생산 등 농업 산업화, 농업 서비스 발전을 통해, 농업의 외연을 넓힘으로써 농업 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의 지속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평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