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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5.12월 차이신(財新) PMI 지수 48.2로 하락(재신망 2015.1.4) 2016-01-05


  • ㅇ 1.4(월) 발표된 ‘15.12월 차이신(財新)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이하 ‘PMI’)*는 48.2로 전월 대비 0.4%p 하락, 10개월 연속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이하를 기록중

    * 차이신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
    - 민간 시장조사업체 Markit과 HSBC가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하던 HSBC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는 ‘15.6월부터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財新)으로 협력사가 변경되면서, HSBC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도 차이신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로 이름을 변경함.
    - 국가통계국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는 전국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하며, 대기업 비중이 높은 반면, 차이신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는 중·소기업 비중이 더 높음.

    ㅇ 한편, 1.1(금) 국가통계국 발표 PMI 지수는 전월 대비 0.1%p 하락한 49.7을 기록, 차이신 PMI 지수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

    - PMI 지수를 구성하는 하위 항목인 생산지수, 신규주문지수 및 신규수출주문지수 관련, 차이신 발표 지수에서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가통계국 발표 지수에서는 모두 상승

    ㅇ 허판(何帆) 차이신 수석 경제학자는 차이신 PMI 지수와 국가통계국 PMI 지수간 차이에도 불구, 양자 모두 제조업 경기 위축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달러 금리 상승 이후 전세계 시장의 변화 가속화가 예상되는 바, 정부는 단기 외부 리스크 방어를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