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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2015년위안화 절하율 4.2%, 21년만에 최대(중국망 한국어판 2015.12.23) 2015-12-24
  • [참고자료]2015년위안화 절하율 4.2%, 21년만에 최대(중국망 2015.12.23)


    위안화 가치는 2년 연속 떨어진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절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세계 149개국 가운데 올해 들어 달러화에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한 나라는 126개국이다.

    올해 달러화 강세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통화는 신흥국 통화다.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며 미국의 통화정책과 반대로 간 일본의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1.5% 하락했고, 유로화는 10.2% 떨어졌다.

    위안화의 경우 작년 말 대비 달러화에 대해 4.2% 떨어졌다.

    이는 1994년 위안화가 달러화에 45% 가량 절하된 이후 최대 절하폭이다.

    인민은행은 18일까지 지난 10거래일간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연속으로 인상해 위안화를 1.5% 이상 떨어뜨렸다.

    한편, 달러화에 대해 하락폭이 가장 큰 나라는 아제르바이잔으로 49.5%에 달했다. 한국의 원화는 달러화에 대해 6.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