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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부동산투자 지속적으로 둔화, 부동산 매물 면적 증가(인민망 한국어판 2015.12.25) 2015-12-25


  • 재고량 소화 "국가임무"로 부상

    2015년 12월 25일

    올해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부동산 재고량 소화가 래년 구조성개혁 5대 임무의 하나로 되였다. 부동산시장 재고량이 도대체 얼마나 되고 도대체 어떻게 소화할것인가?


    부동산시장 재고량 압력은 얼마?


    아직 완공되지 않은 주택소화에 4.5년 소요


    국가통계국의 수치에 따르면 11월말까지 우리 나라 상품주택 매몰면적은 10월말보다 1004만 평방메터 늘어난 6억 9637만 평방메터에 달한다. 재고량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상황에서 올해 1-11월 우리 나라에서 새로 착공한 주택면적이 14억 569만평방메터에 달했다. 이는 새 주택들이 계속 끊임없이 시장에 밀려들것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사회과학원 도시 및 경쟁력 연구중심의 예붕비 주임은 다음과 같이 계산했다. 올해 년말까지 우리 나라 상품주택 총재고량이 39억 9600만 평방메터로 예상된다. 그중 매몰재고량이 약 4억 2600만평방메터로 소화주기가 23개월이며 미완공주택 재고량이 35억 7000만 평방메터로 소화에 4.5년이 소요된다. “올해 중국부동산시장에 나타난 특점은 지난 10년동안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던 국면과 완전히 다르다.”

    재고량압력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올해들어서 부동산투자가 동기대비 성장폭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급속히 하락했다. “올해 부동산주택투자가 동기대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이미 2009년 2월의 력사최저치에 근접하고있다.” 예붕비는 부동산투자의 하락은 직접적으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았으며 초보적추산에 따르면 올해 전 3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부동산투자의 직접적인 기여률이 이미 0.04%포인트에 불과하여 2000년후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거의 마이너스성장의 궤도에 들어설 정도라고 말했다.

    사실상 올해들어서 중앙에서 출범한 부동산시장의 안정에 유리한 조정통제정책이 적지 않다. 올해 “330새로운 정책”후 부동산대출 선불금비례의 하향조정, 주택구입 만 2년간 영업세 면제 등 우대정책의 지지하에 우리 나라 부동산 판매면적 성장속도가 이미 1월부터 2월까지의 -16.3%에서 점차적으로 호전되면서 종국적으로 지난해말부터 올해의 상품주택판매 성장속도가 갈고리모양의 반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