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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이라크 전략 동반자 관계 구축 (광명일보 2015.12.23) 2015-12-24


  • ㅇ 이라크 알아바디 총리는 12.22(화)~23(수) 방중 계기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가졌으며, 중국과 이라크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결정

    ㅇ 시진핑 주석은 일대일로를 통한 양국간 발전 전략 연계, 호혜협력을 추진하고, 이라크의 에너지, 전력, 통신 및 기초시설 등 중점 분야 재건 사업을 지원하며, 중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발표

    ㅇ 리커창 총리는 이라크가 중국의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의 중요 협력 파트너인 바, 중국은 양국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 기초시설 및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강조

    - 이라크 유전 개발과 정유공장 건설 적극 참여를 통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

    - 시멘트, 철강, 평판유리 및 엔지니어링 기계 등 산업 부문의 양국 협력 강화

    - 전력, 공항, 항구 및 통신 시설 건설 참여를 통한 이라크 경제재건 지원

    - 농업 발전 경험 및 기술 교류 강화, 농산품 무역 규모 확대

    ㅇ 알아바디 총리는 이라크가 경제 재건과 민생 개선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바, 양국 간 인프라 건설, 석유, 전력, 통신 등 분야의 장기적 호혜 협력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심화·확대 및 중국 기업의 이라크 투자·협력을 기대한다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