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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글로벌 '특허 챔피언국'으로 부상(참고소식 2015.12.18) 2015-12-21
  • [ 인터넷판 12월 14일 보도]


    중국이 발명가 정신으로 충만해 있다. 중국이 서구제품의 복제로 주목받던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현단계 전 세계 특허 신청의 1/3이 그 출처가 바로 중국이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일전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접수한 특허 신청 건수는 연속 5년째 증가하여 총 270만건으로 집계되었으며 2013년 대비 4.5% 증가하였다.

    중국의 신청 건수는 약 92.8만건이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중국국가지적재산권국이 세계 최초로 연간 특허 신청 접수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 이어 미국과 일본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특허 신청 건수는 각각 57.9만건 및 32.6만건으로 집계되었다. 한국과 유럽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중국의 기업과 개인이 본국에 제출한 특허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고 해외에서 제출한 특허 신청 건수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특허 신청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분야는 컴퓨터 기술(7.8%), 전자기계 제조(7.4%), 측량공정 및 데이터통신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보유한 유효특허 건수는 약 1,020만건으로 집계되었으며, 미국은 그 중의 1/4의 비중을 차지함으로써 1위를 기록했고 일본과 중국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