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재정부, 일부 수입품 관세 인하 추진(신경보 2015.12.10) 2015-12-11

  • ㅇ 12.9(수) 재정부는 국내 소비 저변 확대와 소비 업그레이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6.1.1부터 가방, 의류, 목도리, 카펫, 진공 보온병 및 선글라스 등 소비재에 대해 잠정세율을 적용, 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발표

    ㅇ 재정부의 ‘16년 수입상품 잠정세율표에 따르면, ‘15년 화장품의 잠정세율은 5%였으나, 잠정세율은 2%로 낮아졌으며, 스웨터의 잠정세율은 16%에서 8%로, 양복에 대한 잠정세율은 17.5%에서 10%로 인하

    ㅇ 상무부 연구원 소비경제연구부 자오핑(趙萍) 부주임은 정부의 노력에 따라, 일부 브랜드들의 중국내 판매가격 인하, 국내 소비 증진 등 상당한 소비 진작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

    - 그간 중국 정부는 여러 차례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 인하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중국인의 해외쇼핑 수요를 국내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

    *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 인하조치
    - 재정부는 ‘15.6.1부터 의류, 구두, 1회용 기저귀 등 소비재에 대한 관세를 인하
    - 상기 조치에 따라, 양복·모피 세율은 14%~23%에서 7%~10%로, 단화·운동화는 22%~24%에서 12%로, 1회용 기저귀는 7.5%에서 2%로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