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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고등학교 학력자 증가로 인재 보너스 시대 도래(경화시보 2015.12.11) 2015-12-14

  • ㅇ 12.10(목) 교육부 개최 <국가 중·장기 교육 개혁·발전 규획 강요(‘10년~‘20년)> 이행 상황 평가 발표회에 참석한 다수의 교육 전문가들은 중국이 인구 보너스 시대*를 지나, 인재 보너스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평가

    *인구 보너스
    - 전체 인구 중에서 생산 연령층은 많고, 어린이와 고령자는 적어 고도 경제성장이 가능한 상태
    ㅇ 칭화대학교 국정연구원(國情硏究院) 후안강(胡鞍鋼) 원장은 중국 전체 인구 대비 생산 연령층(16세~64세) 비중은 ‘10년의 74.5%에서 ‘14년 73.4%로 1.1%p 감소한 대신, 중·고등학교 이상 학력자가 증가해 인구 보너스 감소로 인한 영향을 인재 보너스가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

    - 전체 인구 중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자 비중은 ‘10년 8.75%에서 11.01%로 증가

    - 중·고등학교 이상 학력자 비중은 13.72%에서 16.35%로 증가

    ㅇ 또한 상하이교육과학원구원 장줴(張珏) 부원장은 지난 5년 연속 2,000만 명 이상의 인재가 4년제 대학에 입학하고, ‘15.7월 현재까지 42.3만 명의 대학생이 창업에 참여, 대학생의 창업 참여율이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했다며, 대중창업·만중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