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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1월 외환보유고 전월 대비 873.23억 달러 감소(신화망 2015.12.7) 2015-12-09
ㅇ 12.7(월) 중앙은행 발표 통계에 따르면, 11월 중국 외환보유고는 3조 4,382.84억 달러로 전월 대비 872.23억 달러 감소, 자본 유출 추세 지속

- 중국 외환보유고는 5월~9월간 5개월 연속 감소 후, 10월 소폭 상승했으나 11월 다시 감소

※ ‘15.4월~‘15.11월간 중국 외환보유고 통계
- ‘15.4월 3조 7,481억 달러
- ‘15.5월 3조 7,111억 달러(전월 대비 370억 달러↓)
- ‘15.6월 3조 6,938억 달러(170억 달러↓)
- ‘15.7월 3조 6,513억 달러(425억 달러↓)
- ‘15.8월 3조 5,574억 달러(939억 달러↓)
- ‘15.9월 3조 5,141억 달러(432.61억 달러↓)
- ‘15.10월 3조 5,255억 달러(114억 달러↑)
- ‘15.11월 3조 4,382억 달러(872억 달러↓)

ㅇ 자오상증권(招商證券) 시에야쉔(謝亞軒) 거시경제 선임 분석가는 외환관리정책 완화로 인한 개인의 달러 보유량 증가 외에도 달러 강세, 미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인해 11월 외환보유고가 감소했다고 분석

ㅇ 동인은 앞으로도 자본 유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외환 시장이 상당 부분 회복한 상태이기 때문에 8, 9월과 같은 대규모 자본 유출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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