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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중국신문망 2015.12.9)
2015-12-11
ㅇ 12.9(수)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이하 ‘CPI’)는 ‘15.10월과 동일한 전년 동기대비 1.5% 상승했으며, 생산자물가지수(이하 ‘PPI’)는 전월 대비 0.5% 하락, 전년 동기대비 5.9% 하락했다고 발표
ㅇ 국가통계국 위치우메이(餘秋梅) 선임 통계사는 11월 CPI 관련, 식품과 비(非)식품 가격이 각각 전년대비 2.3%, 1.1% 상승했으며, 진료비(16.6%↑), 돼지고기(13.9%↑), 신선 채소(9.4%↑) 등 일부 항목의 가격 상승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설명
ㅇ 11월 PPI 지수 관련, 위 통계사는 석유 가공(20.6%↓), 비철 금속 제련·가공업(19.9%↓), 유색 금속 제련·가공업(13.5%↓), 화학원료(13.5%↓), 화학제품 제조업(7.9%↓) 등의 생산자 가격이 전년대비 대폭 하락한 것이 PPI 지수 하락의 주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
- 상기 생산자 가격 하락이 11월 PPI 지수 하락 요인 중 56%(3.3%p)의 하락을 초래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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