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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전문가 “中韓자유무역협정, 구역협력에 본보기 수립할 것” (신화망 한국어판 2015.12.03) 2015-12-04



  • [신화사 지난(濟南) 12월 3일] 한국 국회는 최근 중한자유무역협정에 관한 표결을 통과했다. 여러 중국전문가들은 “곧 실행될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중국과 한국에 유리할 뿐더러 동북아구역 협력에도 시범성 의의를 부여할 것”이라 인정했다.

    량쥔웨이(梁俊偉) 산둥대학(山東大學) 동북아연구센터 부연구원은 “인성화한 양허과도기(減讓過渡期)” 설계는 양국의 상호적 신뢰, 상호적 혜택이라는 원칙에 기초한 것으로 시장개방이 양국산업에 일으키는 단기적 충격을 될수록 감소하려는데 있다고 설명하면서 “협의는 투자, 무역, 정부구입, 환경규제 등 일련의 영역에서 동북아구역이 심층단계 협력을 인도해가는데 유리할 것”이라 천명했다.

    한국기업으로 말하자면 중소형기업은 가장 큰 수혜자로 된다. 리둥신(李冬新) 칭다오과학기술대학(青島科技大學) 경제관리학원 동북아경제발전연구센터 부주임은 “중한자유무역협정을 받는 중소기업들은 주로 의료설비, 패션, 소형 가전제품 등 영역에 집중되었다”고 피력했다.

    이처럼 넓은 범위와 깊은 수준을 지닌 협정은 동북아구역의 협력형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문가는 역설했다. 장윈링(張蘊嶺) 중국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은 “동북아구역협력을 구축하는 것에 한국정부는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여기서도 동북아경제공동체를 건립하자는 제의에 특히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