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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상무부, 對아프리카 투자 확대 강조 (신경보 2015.11.27) 2015-12-02
  • ㅇ 11.26(목) 상무부 치엔커밍(錢克明) 부부장은 일부 외신매체의 보도*와 달리 중국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비록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요인에 따라 중국-아프리카 무역 중 수입액은 감소했으나 수입 규모는 감소하지 않았다고 발표

    * ‘15.11.25(수)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는 ‘15.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중-아프리카 협력포럼에 시진핑 주석의 참석이 예정된 가운데 상무부는 ‘15년 상반기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가 전년 동기대비 40% 감소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며, 이는 중국에 대한 아프리카의 기대치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ㅇ 상무부 부부장은 최근 국제 경제 불황과 금융 시장 둔화 등으로 인해 중국의 아프리카산 제품 수입액이 감소했지만, 1월~9월간 아프리카산 감귤, 포도주, 와인, 사이잘(Sisal, 천연 직물) 등 제품 수입량은 오히려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

    ㅇ 또한 현재 아프리카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바, 중국의 자금, 생산력과 아프리카의 수요가 결합하면 아프리카의 산업화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아프리카간 산업 협력 전망이 매우 밝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