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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1개 지역 ‘15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신문망 2015.11.25) 2015-11-26

  • ㅇ 11.24(화) 현재까지 전국 21개 성(省)·시·구 등이 발표한 ‘15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다수 지역의 기준임금 상승폭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전년 대비 하락 한 것으로 확인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
    -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은 기준임금, 상한선 및 하한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방정부가 해당 지역 경제 발전 상황에 맞춰 제시하는 것으로 강제성은 없음.

    - 21개 지역 중 기준임금 상승폭(12%)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신장, 허난 및 장시

    - 상한선 상승폭(18%)이 가장 높은 지역은 톈진, 산시(山西), 산둥, 허베이

    - 하한선 상승폭(5%)이 가장 높은 지역은 산시(陜西), 장시 및 간쑤

    ㅇ 동 관련, 윈난성 인사청(人社廳)은 ‘15년 경제 하방 압박 증대에 따른 기업 경영난 가중 및 일자리 창출의 어려움을 반영, ’15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도 전년 대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

    - ‘15년 윈난 지역은 임금 상승 상한선을 17%(전년 대비 1%↓), 기준임금은 10%(전년 대비 2%↓), 하한선은 3%(전년 대비 1%)로 제시

    ㅇ 한편, 지린, 산시(陜西) 등지에서는 법적 강제성이 없는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의 집행력 강화를 위해 동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금을 상승하지 않은 기업은 해당 지역 모범 노사관계 구축 기업 시상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