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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리커창 총리, 中·東유럽 정상 대상 고속철 마케팅 (신경보 2015.11.26) 2015-11-27
ㅇ 11.25(수) 리커창 총리는 제4차 중국-中·東 유럽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16개 中·東 유럽* 정상들과 장쑤성 쑤저우-상하이 홍챠오(虹橋) 구간(총 길이 91km) 고속철에 탑승, 중국 고속철의 우수성을 소개

- 리커창 총리 등이 탑승한 열차는 중처쓰팡공사(中車四方公司)가 자체 개발한 CRH380A 기술을 이용한 열차로 최고 속도는 시속 380km

* 중국-中·東 유럽 정상회의 참석 국가
- 알바니아,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폴란드,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ㅇ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교통 기초시설 분야에서 선진 기술, 높은 가성비, 우수한 생산력 등 국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中·東 유럽국의 수요에 따라 고속철과 철도 설계, 건설 등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 등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

ㅇ 리커창 총리는 ‘13.10월부터 태국, 호주, 중·동부 유럽, 아프리카, 영국 및 미국 등 지역을 대상으로 중국 고속철도 마케팅을 적극 진행중

※ 중국 고속철 해외진출 주요 성과
- ‘14.10월 리커창 총리 러시아 방문 계기, <중-러시아 고속철도 협력 MOU> 체결, ‘15.10월 중국-러시아 기업 컨소시엄 모스크바- 카잔 고속철 프로젝트 탐사·설계 계약 낙찰
- ‘14.12월 리커창 총리 태국 방문 계기, <중국-태국 고속철도 협력 MOU> 체결
- ‘15.9월 중국-인도 국유기업 컨소시엄 구성, 뉴델리-뭄바이 구간(1,200km) 고속철도 건설 타당성 연구 개시
- ‘15.9월 중국-미국 합자기업, 라스베가스-LA 구간 고속철 건설 및 운영 계약 체결
- ‘15.10월 중국-인도네시아 국유기업 컨소시엄 구성, 자카르타- 반둥 구간 고속철도 건설 협력 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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