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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무원, 우한자유무역시범구 종합 방안 심사 예정 (경제참고보 2015.11.16) 2015-11-17


  • ㅇ 금년 10월말 우한(武漢) 자유무역시범구 종합 방안이 상무부 전문가팀 심사를 통과, 곧 국무원 비준 심사 진행 예정

    - 우한자유무역시범구는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샹양시(襄陽市) 및 이창시(宜昌市)에서 공동 신청

    ㅇ 우한자유무역시범구 건설 방안은 혁신과 개방에 중점을 두고, 우한자유무역시범지구를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혁신 창업 중심지*로 건설하겠다는 목표 제시

    * ‘15.9.7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일부 지역 시스템의 전면적인 혁신 개혁 추진에 관한 시범 사업 전체 방안>을 통해 우한을 전국 전면 혁식 개혁 시범구로 지정

    - △심층적 과학기술 시스템 개혁, △혁신형 산업 시스템 구축, △전방위적 장강(長江) 유역 협동 메커니즘 구축, △무역 원활화, △금융 서비스 개선 및 혁신 등 6가지 분야, 125개 개혁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중 혁신 관련 조치가 85개

    ㅇ 특히, 우한은 장강경제벨트 지역 중의 하나로 우한자유무역시범지구를 통해 장강 중부를 해운 허브로 도약시키고, 전국 종합 교통 허브로 발전시켜 장강 유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한다는 전략 제시

    ㅇ 우한 지역 외에도 허난성(河南省)도 △종합적 개혁, △국제 물류 센터 건설 및 △사중(事中)·사후(事后) 관리감독 혁신을 중심으로 한 자유무역시범지구 건설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