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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증감회, 기업공개(IPO) 심사 재개 추진 (남방일보 2015.11.9) 2015-11-11

  • ㅇ 11.6(금)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는 ‘15.7월 이후 중단*된 기업공개(이하 ‘IPO’) 심사를 재개하고, 10.20 이후 10개 기업의 신주 발행 허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
    * 중국 정부는 ‘15.7월 상하이 증시 폭락 상황에 대응, 신규 IPO 중단 결정

    ㅇ 동시에 신주 청약 시 청약금액 100%를 선납하도록 한 현행 신주 청약 제도를 개선, 청약 후 실제 당첨된 신주 수량이 확정된 이후 신주 수량에 상응하는 청약 금액만 납부하도록 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

    ㅇ 이에 대해 신은만국(申銀万國) 구이하오밍(桂浩明) 분석사는 IPO 재개 및 IPO 청약금 제도 개선으로 신주 발행 주기가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투자자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

    ㅇ 단, 민생증권(民生證券) 측은 현재 증감회가 증권회사와 펀드회사 등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행정 관리·감독 조치를 취한 상황에서 신주 발행 허용도 추진하는 것은 시장 열기를 가라앉히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며, 투자자 역시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