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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5년 중국 민항 지선 항공 포럼 개최 (경제참고보 2015.11.4) 2015-11-05

  • ㅇ 11.3(화) 구이저우(貴州)에서 개최된 ‘15년 중국 민항 지선 항공 포럼 참석자들은 일대일로 전략 이행을 위해 지선 항공 운수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

    - 현재 중국 민항국에 등록된 지선 항공기 수량은 전체 민용 항공 기자재 중 10%에 불과

    ㅇ 브라질 항공기 제조 기업 Embraer社의 중화권 상용 항공기 시장 담당 왕펑밍(王鳳鳴) 총감(總監)은 일대일로 전략 추진과 인프라 건설 증가로 향후 몇 년 이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전세계 최대의 항공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 Embraer社는 좌석 70~130개 규모의 제트기 1,020대를 ‘34년까지 중국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는 동 기업이 접수한 전세계 제트기 주문량 중 16% 이상

    ㅇ 왕 총감은 대도시에 소수의 대형 공항을 집중 건설하는 것보다는, 중소도시에 항공 허브 공항을 건설하고, 주변 500~600km 반경에 지선 공항을 설립하고 허브 공항과 지선 공항을 연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