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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시짱 3대 성스러운 호수 중 ‘양후’의 가을 정취 (인민망 2015.10.30) 2015-10-30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초가을, 양줘융춰(羊卓雍措)에 따스한 햇살이 비치면 짙푸른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반짝거린다. 호숫가 설산의 유난히도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한다. 양줘융춰는 양후(羊湖)라 불리기도 하고 시짱어로 ‘벽옥 호수’, 또는 ‘백조의 호수’를 뜻하며 나무춰(納木措), 마팡융춰(瑪旁雍措) 호수와 함께 시짱의 3대 성스러운 호수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