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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미국 현행 기준금리 유지키로, 위안화 환율 상승 추세 나타나 (차이신망 2015.10.29) 2015-10-30
미국 현행 기준금리 유지키로, 위안화 환율 상승 추세 나타나 (차이신망 2015.10.29)

[차이신망(CAIXIN.NET)](리위치엔(李雨謙) 기자) 미국 달러 인덱스가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10월 29일 중국 은행간 외환거래센터에서 거래되는 온쇼어(onshore) 위안화 환율(CNY)과 국제투자자 거래에 의해 형성된 홍콩 오프쇼어(off-shore) 환율(CNH)이 시세를 거스르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개장 직후 온쇼어(onshore) 위안화 환율(CNY)은 0.06% 상승하여 6.3552를 기록했다가 이어서 다시 급속히 반락했다. 기자가 원고를 발송하는 시점에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의 가치는 6.3562이었고 위안화의 가치 상승폭은 0.05%였다.
같은 날, 공식적으로 공표된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은 6.3596이었고 직전 거래일의 중간가격은 6.3536이었으며 6.3532로 마감했다.

29일, 국제투자자 거래에 의해 형성된 홍콩 오프쇼어(off-shore) 위안화 환율(CNH)또한 상승세를 보였다. 기자가 원고를 발송하는 시점에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6.3856이었고 위안화 가치는 0.13% 상승했다.

위안화 자유환전이 아직 실현되지 아니하였고 자본 항목 규제 또한 남아 있는 배경속에서 위안화 오프쇼어(off-shore) 시장과 온쇼어(onshore) 시장이 분리되어 있어 가격차이가 형성되기 일쑤다. 오프쇼어(off-shore) 위안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양자간의 차이가 200 베이시스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아울러, 위안화의 미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는 위안화 역외선물환(NDF)의 대부분 품종 또한 29일에 가치 상승세를 보였다.

10월 2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 기준금리 토론회를 마친 후 취업 극대화 및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연방의 기준금리 목표구간을 기존의 0-0.25%대로 유지시키는 것이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12월 15일-16일에 개최되는 다음 기준금리 토론회에서 FOMC는 취업 극대화 및 2% 인플레이션 목표의 달성상황과 기대 진척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결정이 공표된 후 달러 인덱스가 급등하면서 97을 돌파하여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130 포인트 넘게 하락하여 1.11 아래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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