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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 첫 자체 개발 대형 여객기 조립 완료 (신화망 2015.11.2)
2015-11-03
ㅇ 11.2(월) 중국상용비행기유한책임공사(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 상하이 푸동(浦東) 공장에서 중국 최초의 자체 개발 대형 여객기인 C919의 최초 조립 완료
- C919 기체 접합 및 기내 시스템 설치를 완료, 지면 실험이 가능한 상태
ㅇ C919 여객기는 최신 국제 항법 표준을 적용한 중국의 첫 간선 여객기로, ‘08년 연구·개발을 시작, 현재까지 이미 국내외 21개 국가로부터 517대 생산 주문을 수주
ㅇ 동 여객기 개발을 추진한 중국상용비행기유한책임공사는 총 16개 해외 기업과 기내 시스템 공급 협력을 체결했으며, 중국 내 22개 성(省), 200여개 기업, 36개 대학교 등 중국 내 협력을 통해 C919 여객기를 개발
ㅇ 중국상용비행기유한책임공사 진좡롱(金壯龍) 이사장은 C919 개발 계획에 따라 앞으로 항공관제시스템, 비행제어시스템 및 유압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 테스트와 시험비행용 설비, 기기 설치 등을 거쳐 ‘16년중 첫 시험 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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