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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국무원, 택배업 발전 의견 발표 (중국경제망 2015.10.27)
2015-10-28
ㅇ 10.26(월) 국무원은 <택배업 발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 ‘20년까지 연간 택배 업무량 500억 건, 연간 수입 8,000억 위안 제고 및 택배업 육성 방안 등 주요 목표를 제시
- (대형 택배 기업 육성) 다양한 자본의 택배업 진출, 택배 기업 상장, 중소기업간 인수·합병, 해외진출 등을 통한 다수의 대형 택배 기업 육성 추진
- (운송 능력 강화) 차량, 선박 및 비행기 등 교통수단 연계 운용을 통한 택배 운송 능력 강화 추진
- (IT 기술 응용 확대) ‘인터넷 +’ 전략과 연계, 빅데이터 분석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기술 응용 확대
ㅇ 동 관련, 국가우정국 시장관리감독사(市場監管司) 한루이린(韓瑞林) 사장(司長)은 ‘15.1월~9월간 전국 택배 업무량이 이미 137억 건(전년 동기대비 46%↑)을 돌파했고,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판촉 기간인 11.11 이후 ‘15년 연간 택배 업무량이 200억 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
- 1월~9월간 전국 택배 업무량 137억 건, 수입 1,878.5억 위안(33.2%) 기록 중
ㅇ 이 외에도 택배 업계 인사들은 현재의 저가 경쟁에서 탈피, 고부가가치 서비스 경쟁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의견에서 제시된 ‘20년 연간 수입 8,000억 위안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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