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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5.1월~9월간 공업 기업 이윤 총액 1.7% 감소 (중국신문망 2015.10.28) 2015-10-29

  • ㅇ 10.27(화) 국가통계국 발표 ‘15.1월~9월간 공업 기업 관련 통계에 따르면, 동 기간 공업 기업 이윤 총액은 4조 3,03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15.1월~8월보다 0.2%p 축소

    - ‘15.9월의 경우, 공업 기업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5,357.8억 위안)했으나, 감소폭은 ‘15.8월 대비 8.7%p 축소

    * ‘15.1월~9월간 기업 유형별 이윤 총액 통계
    - 국유기업 이윤 총액 8,339.6억 위안(24.4%↑)
    - 집단소유제 기업 이윤 총액 344,2억 위안(1.5%↓)
    - 주식회사 이윤 총액 2조 8,850.8억 위안(1.1%↓)
    - 외상투자 기업 및 홍콩·마카오·대만 투자 기업 이윤 총액 1조 684억 위안(0.2%↑)
    - 민영기업 이윤 총액 1조 5,297.7억 위안(7.1%↑)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工業司) 허핑(何平) 박사는 ‘15.9월 공업 기업 이윤 하락폭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금융비용 지출폭 감소와 감세 조치에 따른 것이라며, ‘15.9월 영업 수익이 올해 최초로 감소(전년 동기대비 0.5%↓)하는 등 현상을 통해 공업 기업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설명

    - ‘15.8월 대비 환차손 비용이 감소, ‘15.9월 공업 기업 금융비용 지출이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 상승폭은 전월대비 22%p 축소

    ㅇ 싱예은행(興業銀行) 수석 경제학자 루정웨이(魯政委)는 현재 위안화 실질 실효환율이 여전히 고평가된 상황에서 기업 영업 수익의 대폭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주식시장 호황으로 금융 수익을 얻지 않는 이상 기업 이윤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