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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中, 기준금리 0.25%p 및 지준율 0.5%p 인하 (인민망 2015.10.24) 2015-10-26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중국인민은행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사회 융자비용을 한층 더 인하하기 위한 차원에서 10월 24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와 예금 기준금리를 각각 0.25%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4.35%,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1.5%로 낮아졌다.

    인민은행은 또 시중은행과 농촌협력금융기관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예금금리 변동 상한선을 설정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금리의 시장화 형성 및 제어메커니즘 완비에 박차를 가해 중앙은행의 금리시스템에 대한 제어와 감독지도를 강화하고 통화정책 전도효율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민은행은 은행시스템의 합리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통화 대출의 안정적이고 적정수준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24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0.5%p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삼농(농촌, 농업, 농민)’과 소기업, 영세기업에 대한 지원을 격려하기 위해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0.5%p 인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