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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상무부, 中 9월 전국 수출입 총액 전년비 8.8% 감소 (중국망 2015.10.22) 2015-10-23
  • 중국 상무부가 20일 정례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9월 전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해 2조 2200억 위안을 기록했고 수출 하락폭은 계속해서 축소, 수입은 침체가 이어졌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선 대변인은 중국 세관의 최근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전국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해 2조 22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수출액은 1.1% 감소해 1조 3000억 위안, 수입액은 17.7% 감소해 9200억 위안, 흑자 규모는 96.1% 늘어난 3762억 위안을 기록했다.

    달러로 환산한 전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해 3508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수출액은 3.7% 감소해 2056억 달러, 수입액은 20.4%해 1452억 달러, 흑자 규모는 93.3% 늘어난 603억 달러를 기록했다.

    9월 대외 무역 상황은 이하 5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수출 하락폭 계속해서 축소, 수입 침체 이어져 ▽유럽, 미국 및 ASEAN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주변 지역에서의 수입 하락폭은 증가 ▽일반 무역 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가공 무역의 하락폭은 증가 ▽전기 기계 제품 및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일부 대규모 상품은 수입량이 늘고 가격은 하락 ▽동부 지역은 전국 평균을 넘어섰고 중서부 지역의 하락폭은 약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