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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국가능원국, 전기차 충전소 건설 계획 발표 (신화망 2015.10.4)
2015-10-09
ㅇ 10.4(일) 국가능원국 정자지에(鄭柵潔) 부국장은 전기차 충전 기초시설 확충을 위한 국무원의 <전기차 충전 기초시설 조속 건설에 관한 지도의견>이 이미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어 곧 대외 공개될 예정이라며, 아래와 같이 국가능원국 차원의 구체 이행계획 소개
- 동 국무원 지도의견에 따라 ‘20년까지 전기차 500만 대 충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 건설 확대 계획
ㅇ 정 부국장은 ‘14년말 현재 중국 내 전기차 충전소는 총 780개, A.C 충전기는 총 3.1만개가 보급되어 있으나, 지역별로 충전 시스템 및 관련 정책 등이 상이하여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아래와 같이 향후 추진계획 소개
- △충전단자 등 전기차 충전 관련 국가표준 지정, △기존 충전 시설 업그레이드, △무선 충전 기술 연구, △계량, 요금 정산, 결제 등 운영 서비스 제도 통합 등 4대 사업 추진 예정
ㅇ 전기차 충전 기술 국가표준 관련, 정 부국장은 테슬라 등 기존 전기차 생산 기업이 기업 자체 충전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반드시 중국 국가표준에 따라야 한다고 언급하고, 아래와 같이 부언
- 현재 테슬라는 적극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충전 기술 국가표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국가표준에 따라 테슬라 차량을 개조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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