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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위안화 글로벌 4대 지불 통화로 자리 잡아 (경화시보 2015.10.6) 2015-10-09
ㅇ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국제 지불 통화 순위 통계에 따르면 ‘15.8월 위안화국제 사용 규모(2.79%)가 처음으로 엔화 사용 규모를 초과, 달러(44.8%), 유로(27.2%), 파운드(8.5%)의 뒤를 이어 국제 사용 규모 4위를 기록

ㅇ 상기 통계에 따르면, ‘14.1월 1.39%에 불과했던 위안화 국제 사용 규모는 ‘15.8월 2.7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위안화를 지불 통화로 사용 중

- 100여개 위안화 사용 국가 중 싱가포르(24.4%)와 영국(21.6%)의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전체 위안화 사용량 중 90%가 상위 10개 국가에 집중

ㅇ SWIFT 측은 ‘15.8월 위안화 해외 지불 횟수가 전년 동기대비 50%, 전월 대비 20%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월간 지불 횟수가 100만 차례를 초과했다며, 이같은 위안화 사용 증가는 ‘15.8월 중국 중앙은행의 공식 환율 개혁에 따른 위안화 평가절하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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