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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중국 내륙도시 외국자본 유입 가속화 (차이신망 2015.09.17) 2015-09-18
  • 중국 내륙도시 외국자본 유입 가속화 (차이신망 2015.09.17)

    [차이신망(CAIXIN.NET)] (궈지아옌(郭佳琰) 실습기자) 미국의 싱크탱크인 밀켄 연구소(Milken Institute)가 일전에 발표한 <2015 실적이 가장 뛰어난 중국 10대 도시> 보고서에서 2,600개 도시 중 수저우(蘇州)가 1위를 기록했고 청두(成都)가 2위를 기록했으며 상하이(上海)가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랭킹 10위 안의 도시 중 여섯개가 쟝수성(江蘇省)에 위치한 도시이다. 선전(深圳)과 베이징(北京)은 각각 23위와 36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2008~2013년 중국의 34개 1선, 2선 도시 및 232개 3선이하 도시의 경제수치에 기하여 각 도시의 취업, 급여, 인당지역총생산, 외국자본 유입 및 고부가가치산업 등 다섯가지 항목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 용량이 크고 재력이 풍부한 1선, 2선 대도시는 고도로 포화된 발전조건하에서 그 성장 공간에 한계가 있고 각 항 지표의 성장율이 보편적으로 3선도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의 ''세계공장''인 중국 동부 연해도시 특히 주장(珠江)삼각지대 창장(長江)삼각지대에 위치해 있는 도시들은 여전히 선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산업구조 업그레이드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고부가가치산업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큰 성장 공간과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 온 공업의 내륙도시로의 이전에 따라 지난 5년간 중서부 도시의 경제성장 활력이 대폭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인당지역총생산 성장율, 외국자본 유입 성장율이 10위 안에 드는 도시 모두 내륙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증가 속도가 10위 안에 드는 도시는 또 다른 분포 특징을 보였다. 즉, 모두 동부에 위치해 있지도 모두 내륙지역에 위치해 있지도 않았다. 창장(長江) 연선에 분포되어 있는 2선, 3선 도시들이다.

    화면보고: http://datanews.caixin.com/2015-09-17/1008512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