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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후룬(胡潤)연구원, ‘15년 중국계 부호 순위 발표 (환구시보 2015.8.20)
2015-08-21
o ‘15.8.19(수) 후룬(胡潤)연구원 발표 ‘15년 중국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1위 완다그룹(万達集團) 왕젠린(王建林) 회장(2,600억 위안 보유), 2위 홍콩 청쿵실업(長江實業) 리카싱(李嘉興) 회장(2,000억 위안), 3위 알리바바 마윈(馬云) 회장(1,600억 위안)으로 기록
- 지난 10년간 발표된 후룬 중화계 부호 순위 중 리카싱 회장이 줄곧 1위를 유지해왔으나, ‘15년 처음 중국인인 왕젠린 회장이 1위를 차지
o 후룬연구원 중국계 부호 순위는 중국 내륙, 홍콩, 마카오, 대만 및 해외 화교 등 자산 20억 위안 이상 보유 중국계 인사를 대상으로 조사
- ‘15년 중국계 부호는 총 1,577명, 이 중 중국인은 1,254명으로 79.5%를 차지
o 업종별로는 부동산(24%) 분야 종사자가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16%), IT(9%), 식품·음료(9%), 금융·투자(8%) 분야 순이었으며,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 텅쉰(騰訊) 마화텅(馬化騰) 등 IT와 금융업 분야 부호가 증가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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