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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통계국, ‘15.7월 주요 경제 지표 통계 발표 (중국증권보 2015.8.13) 2015-08-14

  • o ‘15.8.13(목) 국가통계국 발표 ‘15.7월 주요 경제 지표 통계에 따르면, △고정자산 투자 누계는 전년 동기대비 11.2% 상승, ‘15.1월~6월간 평균 누계 대비 성장률 0.2%p 하락, △기초시설 투자 18.2% 상승, ‘15.1월~6월간 대비 성장률 0.9%p 하락, △철도, 운송업 관련 투자 하락 ‘15.1월~6월간 대비 성장률 8%p 하락 등 투자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둔화

    o ‘15.7월 부동산 투자와 제조업 투자 누계도 하락, 각각 ‘15.6월의 4.6%와 9.7%에서 4.3%와 9.2%로 하락했으나, ‘15.1월~7월 부동산 투자 분야 중 주택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3% 상승, ‘15.1월~6월 투자 성장률 누계 대비 시 0.2%p 상승, 주택 투자 성장률이 ‘14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

    o 모건스탠리화신 증권연구부 장쥔(章俊) 거시경제 연구 담당자는 3조 위안 규모의 지방채 교환, 지방채 추가 발행 허용 등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의 투자 및 자금조달 능력 부족으로 인해 ‘15.7월 기초건설 분야 투자 성장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의 경우 주택 재고가 어느 정도 소진되어, 다시 주택 개발에 투자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

    o 하반기 경제 성장 정책과 관련 민성증권(民生證券), 국부펀드 중진공사(中金公司) 등은 보고서를 통해, 양적완화 통화정책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며, 실물금리가 여전히 높은바 지급준비율 인하, PSL, 재대출등을 이용한 선별적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해 기업 투자와 생산 의욕을 고취에 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