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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외환 보유액, ‘15.7월 말 기준 3.65조 달러로 감소 (신화사 2015.8.8) 2015-08-11

  • o ‘15.8.7(금) 중앙은행(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15.7월말 기준 중국의 외환 보유액은 3.65조 달러로 ,‘14.6월 3.99조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4.9월 3.89조 달러로 하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 중

    o 외환관리국 국제수지사(國際收支司) 前 사장(司長) 관타오(關濤)는 지난 1년간 국제 시장에서 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의 외환 보유고를 구성하고 있는 비(非) 달러 자산의 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이 외환 보유액 감소의 주요한 이유라고 설명

    o 이 외에도 상기 인사는 ‘14년 3분기~‘15년 1분기 기간 동안 자본 시장에서 1,092억 달러(누계)가 유출되었기 때문에, 동 기간 외환 보유고 2,632억 달러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중국에게 불리한 국내·외 환경이 조성될 경우 자본 유출이 지속되고, 외환 보유액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