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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해관총서, ‘15.7월 수출입 통계 발표 (신경보 2015.8.10) 2015-08-11

  • o ‘15.8.8(토) 중국 해관총서 발표 ‘15.7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 총액은 2.1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8.8%↓), △수출 총액은 1.19조 위안(8.9%↓), △수입 총액은 9,302억 위안(8.6%↓), △무역 흑자는 2,630억 위안(10%↓)을 기록

    -‘15.1월~7월간 △수출입 총액은 13.63조 위안(7.2%↓), △수출 총액은 7.75조 위안(8.9%↓), △수입 총액은 5.88조 위안(14.6%↓),△무역 흑자는 1.8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배 증가

    o 특히 ‘15.7월 의류(6.4%↓), 섬유류(1.7%↓), 신발류(1.9↓) 등 수출 주력 제품들의 수출량이 감소한 것과 달리, ‘15.7월 철강재 수출량은 전월 대비 84만 톤 증가한 937만 톤(전년 동기대비 20.7%↑)으로 상승했으며, ‘15.1월~7월간 철강재 수출량은 총 6,213만 톤(26.6%↑)을 기록

    o 이에 대해 중국강철공업협회(中國鋼鐵工業協會) 주지민(朱繼民) 상무부회장은 중국 내 철강의 과잉생산이 지속되어, 철강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함에 따라 해외 수출량이 증가하였지만, 동시에 무역 마찰에 대한 압박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o 또한 ‘15.8.10(월) 신경보(新京報)는 ‘15.1월~7월간 철강재 수출량이 증가한 반면, 동 기간 위안화 기준 수출가격은 전년의 2,380억 위안보다 2.6% 감소한 2,319억 위안을 기록했다며, 일부 해외 국가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반덤핑 의혹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