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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7개 지역 상반기 소비 성장률 한 자릿수에 그쳐 (경제참고보 2015.8.12) 2015-08-13

  • o 최근 발표된 전국 30개 성(省), 시(市), 자치구(自治區)의 상반기 소비재 소매 총액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역의 소비 성장률이 한 자릿수 성장을 기록, 소비 성장률 둔화가 나타나는 중

    - △소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허난성(河南省), 후베이성(湖北省), 푸젠성(福建省)으로 모두 성장률 12.2%를 기록, △10% 이상 성장률을 유지한 지역은 후난성(湖南省), 안후이성(安徽省), 쓰촨성(四川省), 충칭시, 구이저우성, 장시성(江西省), 산시성(陜西省), 톈진시(天津市), 칭하이성, 산둥성 등

    o 소매 총액이 가장 높은 1위~3위 지역은 광둥성(廣東省), 산둥성(山東省), 장쑤성(江蘇省)으로 모두 소매 총액이 1조 위안 이상을 기록했으며, 소매 총액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하이난성(海南省), 충칭시(重慶市), 닝샤자치구(寧夏自治區), 칭하이성(靑海省)으로 상반기 소매 총액이 천 억 위안 미만을 기록

    o 또한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15.1월~7월간 전국 자동차 판매 성장률이 1% 미만을 기록했고, ‘15.7월 자동차 판매량은 150.3만대로 전월 대비 16.64% 하락, 전년 동기대비 7.12% 하락하는 등 특히 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대폭 하락

    o 베이징, 광둥성, 저장성, 구이저우성, 하이난성 등은 하반기 소비 촉진을 위해 기초시설 건설 확대, 소비 환경 개선, 소비 성장 동력 육성, 소비 관련 보조금 지급 등 적극적인 경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