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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금년 상반기 중국 상업은행 부실대출규모 대폭 증가 (중국경제망 2015.8.7) 2015-08-10
ㅇ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잔액은 총 1.8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

- 금년 상반기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증가액은 총 3,222억 위안이며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증가한 부실대출 규모의 1.25배에 해당

- 중국 상업은행의 부실대출 비율(전체 대출에서 부실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82%로 지난해 말 대비 0.22%p 상승, 지역별로는 져장성(2.23%), 윈난성(2.0%), 광둥성(1.58%) 등이 비교적 높은 편

ㅇ 동 기간 관심대상 대출(부실대출은 아니지만 상황 변화에 따라 부실화 될 수 있는 대출)도 4.18조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6,081억 위안(33.0%) 증가

- 전체 대출에서 관심대상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관심대상 대출 비율)은 4.32%로 지난해 말 대비 0.34%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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