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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 전월대비 0.2p 하락 (북경진보, 2015.8.4) 2015-08-05


  • ㅇ ‘15.8.1(토) 중국 국가통계국이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공동으로 ’15.7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가 50.0으로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고 발표

    - (기업규모별) 대형 기업은 50.6으로 여전히 기준선 50을 상회하고 있는 반면, 중형 및 소형기업은 각각 50.0, 46.9를 기록, 기준선상 혹은 기준선을 하회

    - (지수분류별) PMI를 구성하는 5개 하위 지수 중 생산지수(52.4) 및 배송시간지수(50.4)는 기준선 상회, 신규주문지수(49.9), 종업원 지수(48.0), 원재료 재고지수(48.4) 등은 모두 기준선을 하회

    ㅇ 국가통계국은 금번 PMI 하락 원인은 △고온, 폭우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일부 기업의 생산 활동 제한, △석유, 천연가스를 비롯한 원자재 구입가격 하락, △내수 및 해외수요의 부진 등이라고 분석

    ㅇ 한편, 노무라증권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7월 PMI 하락은 동월 중국의 경제성장이 주춤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때문에 인민은행이 8월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