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참고자료] 7월 100개 도시 주택가격, 대세하락 중 계속 반등(차이신망,2015.8.5) 2015-08-07
중국지수연구원(中国指数研究院)에 따르면, 2015년 7월 100개 도시 신규건설 주택가격은 평방미터당 평균 10,685위안으로서 전월대비 기준으로 3개월 연속 상승하였는데, 7월 상승률은 6월에 비해 0.02% 포인트 떨어진 0.54%였다. 동기대비 기준으로 100개 도시 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 추세에 있지만, 전월대비 기준 반등에 힘입어 동기대비 하락폭이 지난달보다 1.32% 포인트 줄어든 1.38%로 집계되었다.
도시별로 보면 상승률 빅3는 선전(深圳), 잔지앙(湛江), 동관(东莞)이었고, 그중 선전의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무려 9.73% 상승하면서 2위인 잔지앙을 7.14% 포인트 상회하였다. 잔지앙과 동관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각각 2.59%와 2.25%였다.
중국지수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주택시장 가격이 전통적으로 낮은 비수기에 들어 부동산기업들의 분양행보가 늦춰지면서 주택공급량이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지만, 수요 측면에서는 재고소진 압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급 도시들 상황이 여전히 세분화된 상태라가고 분석했다.

전체메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