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중앙재경위판공실, 경제 이슈 언급 (12.19, 차이신) 2022-12-23
  • ㅇ 중앙재경위원회판공실 책임자가 언론 인터뷰 계기 △확진자 증가로 인한 경제적 영향 대응 △코로나19 타격 받은 소비분야 안정화 △산업망·공급망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에 대해 언급함.

    ㅇ (확진자 증가로 인한 경제적 영향 대응) 단기적인 확진자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진료 및 약품 수요 충족을 통한 광범위한 의료자원 부족현상 방지 △산업의 안정적인 운행 보장을 통한 산업망·공급망의 중단 방지 △약품 및 중요 민생 물자의 공급 중단 및 가격 폭등 방지를 실현해야 함.

    ㅇ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소비분야 안정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상황으로 국민들의 소득 증가가 둔화하고 불투명한 미래 전망으로 인해 자금이 예금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주민의 소비력을 강화하고 소비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소비의 잠재력을 발굴해야 함.

    - 소비력은 있지만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중·저소득계층의 소비력을 제고하고, 소비를 위한 신용대출을 적절히 확대하며, 고용우선정책을 세분화 시행하여 고용창출 능력이 강한 산업과 기업을 지원하고, 구조적인 물가 상승이 빈곤계층에 초래하는 영향을 적시 완화할 필요

    ㅇ (산업망·공급망의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언급했듯이, 개방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해야 함. 글로벌 공급망 조정은 도전이자 기회임. 현재 유럽, 한국, 일본의 대중국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임.

    - ‘국제 기술+중국 생산+세계 시장’이 좋은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는바,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시장진입을 한층 확대하고, 기술, 인재 등 국제협력 기회를 확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방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첨단혁신인재 및 글로벌 혁신자원의 유치를 확대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