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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7월 중국 정부발표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 상승 (차이신망 2015.8.1) 2015-08-03
  • 7월 중국 정부발표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 상승 (차이신망 2015.8.1)
      
    서비스업과 건축업의 호조에 힘입어 7월 중국 정부발표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8월 1일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 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7월 중국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는 53.9%로서, 6월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하면서 계속해서 임계점을 상회하였는데, 이는 중국 비제조업 운영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중 업무활동 예측지수는 60.0%로서, 6월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하면서 호경기 구간에 위치하였는데, 이는 비제조업 기업들이 향후 3개월간 시장발전에 관해 비교적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산테 자오칭허(赵庆河) 고급통계사는 비제조업 운영이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제성장 기여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7월 신규오더지수는 50.1%로서 6월에 비해 1.2% 포인트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신규오더지수는 49.8%로서 전월대비 1.0% 포인트 하락하였고, 건축업 신규오더지수는 51.4%로서 전월대비 2.6% 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시장 수요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종업인원지수는 49.2%로서 6월에 비해 0.5% 포인트 떨어지면서 계속 임계점을 하회했는데, 이는 비제조업 기업들의 인력자원 이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이다. 서비스업 종업인원지수는 48.8%로서 6월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하면서 여전히 임계점을 하회하였다. 건축업 종업인원지수는 51.6%로서 6월에 비해 0.7% 포인트 하락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비즈니스활동지수는 52.8%로서 6월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 2개월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업무총량 증가율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중 교통운수업, 우정산업, 전신•라디오•텔레비전•위성통신서비스업, 인터넷•소프트웨어기술서비스업, 금융업, 리스•비즈니스서비스업 등 업종의 비즈니스활동지수가 전부 임계점을 상회하면서 업무총량 고속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축업은 계속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온 및 폭염 기후의 영향으로 건축기업의 생산활동이 다소 줄어들면서 비즈니스활동지수가 전월대비 0.2% 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60.1%라는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오더지수는 51.4%로 다소 떨어졌지만, 시장 수요는 여전히 확장구간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