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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국인의 일본 부동산 투자 증가 추세 (제일재경일보 2015.7.29) 2015-07-30

  • o ‘15.7.29(수)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 존스 랑 라살라르(Jones Lang Lasalle) 통계를 인용, ‘14년 중국인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는 총 165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15년 이후 일본 부동산 투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

    o 중국 부동산 투자업체 서우팡왕(搜房網) 통계에 따르면, ‘15년 상반기 일본 부동산 투자금액이 ‘14년 하반기의 3배에 달했으며, 서우팡왕 일본 오사카 지사 저우이난(周一楠) 담당자는 오사카 지역 부동산에 투자한 중국 투자자가 전년 동기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소개

    -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부동산은 50만 위안~100만 위안대의 소형 아파트, 200만 위안~500만 위안대의 개인 주택이었으며, 일부 소수 중국 투자자의 경우 500만 위안 이상의 토지도 매입

    o 제일재경일보는 현재 엔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다수의 중국 투자자들이 이를 이용, 일본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중국과는 달리 주택 세입자가 이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주택 임대업자가 강제로 이사를 요구할 수 없는 등 중국과 법적인 차이가 큰바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