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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15년 상반기 22개 성(省) GDP 성장률 발표 (신경보 2015.7.23)
2015-07-27
o ‘15.7.23(목) 신경보(新京報)가 현재까지 발표된 총 22개 성(省)·시(市)·자치구(自治區)의 ‘15년 상반기 GDP 성장률 통계를 종합한 결과를 보도
- ‘15년 1분기 대비 20개 지역의 GDP 성장률이 호전, 산둥(山東), 안후이(安徽)는 동일, 유일하게 허베이(河北)만 하락
※ ‘15년 상반기 22개 지역 GDP 성장률 순위
- 충칭(重慶, 11%), 구이저우(貴州, 10.7%), 톈진(天津, 9.4%), 장시(江西, 9%), 후베이(湖北, 8.7%), 안후이(安徽, 8.6%), 후난(湖南, 8.5%), 저장(浙江, 8.3%), 신장(新疆, 8.2%), 간쑤(甘肅, 8%), 쓰촨(四川, 8%), 윈난(雲南, 8%), 칭하이(靑海, 7.9%), 허난(河南, 7.8%), 산둥(山東, 7.8%), 광둥(廣東, 7.7%), 하이난(海南, 7.6%), 닝샤(寧夏, 7.4%), 산시(山西, 7.3%), 베이징(7%), 상하이(7%), 허베이(河北, 6.6%)
o 22개 지역 가운데 충칭(重慶)은 제조업, 서비스업 발전 및 부동산 시장 회복에 따라 상반기 GDP 성장률 11%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구이저우(貴州) 역시 신흥 산업 발전과 대외무역 성장에 따라 10.7%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
o 이 외에도 하이난(海南)의 경우, 부동산 불경기로 ‘15년 1분기 4.7%라는 낮은 GDP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부동산 시장 회복에 따라 ‘15년 2분기 GDP 성장률이 9.1%로 급상승, ‘15년 상반기 GDP 성장률 7.6%를 기록
o 중국민생은행(中國民生銀行) 원빈(溫彬) 수석 연구원은 ‘15년 초 경제의 뉴 노멀 시대 진입을 감안하여 다수의 지방정부들이 GDP 성장률 목표를 하향 조정하기는 했으나, 상반기 GDP 성장률 통계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실시한 경제 안정 성장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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