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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15.6월 중국 수출입 총액, 전년 동기대비 1.9% 하락 (신화망, ‘15.7.13) 2015-07-14
o ‘15.7.13(월)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15.6월 중국 수출입 총액은 2.0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9% 하락, 수출은 1.1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상승

- ‘15년 상반기 수출입 총액은 11.53조 위안(6.9%↓), △수출은 6.57조 위안(0.9%↓),△수입은 4.96조 위안(15.5%↓), △무역 흑자는 1.61조 위안(1.5배↑)로 집계

o 해관총서 측은 비록 외부 수요 축소와 글로벌 경제 회복 부진으로 인해 수출입 총액은 감소했으나, △일반무역 수출량 증가, △신흥국 및 일대일로 주변 국가와의 교역액 증가, △민영기업의 수출입량 증가, △전기·전자제품 및 일부 첨단 제품 수출 증가 등 대외무역이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

o 단, ‘15.6월 중국 대외무역 수출 선도 지수(*)가 34.8로 ‘15.5월 대비 0.2 하락하고, ‘15년 상반기 對 EU(6.8%↓), 對 일본(10.6%↓) 교역액 하락, 외자 투자 기업 수출입(4.8%↓)과 국유기업 수출입(14%↓), 가공무역 수출입(8.6%↓)이 모두 하락한바,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개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끝.

(*) 중국 대외무역 수출 선도 지수
- 해관총서가 매월 발표하는 종합지수로, 향후 2~3개월간의 수출 동향 예측 지표로 활용
- 가공무역 수출, 외자기업 직접투자, 주요국가의 투자·소비 통계를 거시지표로 삼고, 수출 주문, 기업의 경기 신뢰도, 비용 등을 미시지표로 삼아 수출 선도 지수를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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