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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 재정부 등 주가 폭락 대응 조치 발표 (재경망 2015.7.9) 2015-07-10
o ‘15.7.8(수) 중앙은행, 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보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 중국금융선물거래소,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재정부 등이 주가 폭락에 관한 대응 조치를 각각 발표

- (중앙은행) 증권금융유한주식유한공사(證券金融股分有限公司)(*)의 주식 시장안정과 시스템 리스크, 지역 리스크 방지 작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

(*) 증권금융유한주식유한공사

-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가 공동 설립한 증권 관련 자금조달 전문 금융기관

- △증권회사의 주식 신용거래 지원, △증권회사의 주식 신용거래 상황 모니터링, △주식 신용거래 시장 상황 모니터링 및 리스크 관리 등 업무를 담당

- (보감회) 보험사의 증시 투자와 관련, 단일 우량주(블루칩)에 대한 보험사 증권 투자 한도를 보험사 직전 분기 총 자산의 5%에서 10%로 상향 조정

- (증감회) △증권금융유한주식유한공사의 중소형주 직접 매입 확대 추진, △21개 증권회사에 2,600억 위안 신용거래 한도 부여, △대주주 및 기업 고위층 주식 보유 및 추가 매입 지원 추진

- (중국금융선물거래소) 선물 시장 안정을 위해 중국 선물 거래 지수인 CSI500 지수 거래 증거금 상향 조정

- (국자위) 중앙정부 소속 국유기업에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증시 폭락 시 보유 주식 매각 금지를 요구

- (재정부) △각 기업 출자자들에게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보유 주식 매각 금지, △중앙정부 소속 국유 금융기업에 보유 주식 매각 금지, 주식 매입 확대를 요구

o ‘15.7.8(수) 당일 각 정부 부처 조치 발표 이후, TCL, 중국석유화공그룹(中石化, Sinopec), 111개 중앙정부 소속 국유기업, 산둥(山東) 지역 152개 상장 기업, 저장(浙江) 지역 183개 상장 기업들은 각각 성명을 통해 보유 주식 매각을 중지하고, 주식 추가 매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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