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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징진지(京津冀) 통합 관련 중점 분야 선행 시범사업 개시 (경제참고보 2015.7.10) 2015-07-13

  • o ‘15.7.10(금)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지난 ‘15.7.3일 허베이성(河北省) 바오딩시(保定市)에서 개최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약칭) 통합 발전 추진-중앙 국유기업의 허베이성 진출’ 행사 내용을 인용, 징진지 통합 중점 분야 선행 시범사업 중 산업체 이전 관련 사업과 탄소거래 시장 구축 사업이 이미 개시되었으며, 향후 선행 시범사업 중 교통 통합, 환경 보호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보도

    - (사업체 이전) △‘15.5월 말까지 총 32개 중앙 국유기업이 바오딩시와 1,537억 위안 규모의 56개 프로젝트 협력 체결 완료, △‘바오딩·중관춘 혁신 센터’ 계약에 따라 중관춘(中關村) 관리위원회와 바오딩시가 5.2억 위안을 투자, 정보 통신기술, 스마트 에너지, 혁신 창업 지원 관련 시범 프로젝트 추진 예정

    - (교통 통합) △‘15년 연말까지 스자좡(石家庄), 바오딩, 랑팡(廊坊), 장자커우(張家口) 4개 시(市)간 대중교통 카드 통합 추진, △‘17년까지 징진지 지역 대중교통 카드 통합 완료, △대중교통 카드의 택시, 고속버스, 경전철, 공공 자전거, 주차장 등 교통 분야 활용도 확대

    - (환경 보호) 징진지 지역별 생태 보호구역 설정 후 동 지역을 환수도(環首都) 국가 공원으로 건설

    - (탄소거래 시장 구축) 징진지 지역간 탄소거래 시장 구축 사업이 이미 개시되어, 탄소거래 시장 운영 및 실시 관련 표준 작성 작업 중

    o 수도경제무역대학(首都經濟貿易大學) 주얼주엔(祝爾娟) 교수는 징진지 통합 발전 전략이 이미 국가 중대 전략으로 격상된바, 지역, 조직, 문화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과 상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