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공신부, 연내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 30% 인하 추진 (신경보 2015.7.7) 2015-07-08

  • o ‘15.7.6(월) 공업·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 장펑(張峰) 총 공정사(總工程師)는 각 이동통신사가 ‘15년 내로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과 광대역 인터넷 요금을 전년 동기대비 평균 30% 인하하도록 향후 이동통신사에 대한 정기적인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

    o 신식발전사(信息發展司) 원쿠(聞庫) 사장(司長)은 ‘15.5월말까지 평균 인터넷 속도는 11.4 메가로 ‘14년 말 대비 72.2% 빨라졌고, 이동통신 3社가 개별적으로 4G 데이터 비용 인하, 데이터 이월 허용 방안을 발표 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고 소개

    o 한편, 통신 분야 전문가 증타오(曾韜)는 남방 지역의 경우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북방 지역의 경우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이 시장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인하를 독촉하기보다는 시장 개방을 통해 사용자가 더 저렴하고 품질 좋은 통신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동통신사 간 경쟁을 통한 서비스 향상 및 가격 인하가 필요함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