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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 중기유동성지원창구 이용 통화 공급 (상해증권보 2015.7.2) 2015-07-03
  • o ‘15.7.1(수) 중앙은행 발표 ‘15.6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담보보완대출(PSL) 이용 통화 공급 현황에 따르면, ‘15.6월말 만기 도래 예정이었던 6,700억 위안 규모의 MLF 자금 중 1,300억 위안을 6개월 만기 MLF로 전환, 기존 3.5% 금리에서 다소 낮은 3.35%를 적용해 시중에 공급함.

    - MLF는 3개월 미만의 단기 어음을 시중 은행에 공급하는 제도로, ‘15.6월 중앙은행은 처음으로 6개월 만기 MLF 자금을 공급

    o 또한 ‘15.6월 PSL을 이용, 국가개발은행에 3.1% 금리로 총 1,576억 위안 제공, 이에 따라 ‘15.6월 MLF와 PSL을 이용해 시중에 공급된 6개월 이상 중장기 자금은 총 2,876억 위안에 달함.

    o 화창증권(華創證券) 종정성(鐘正生) 거시경제 연구 담당자는 중앙은행의 조치를 통해 현재 금융기관이 자금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장기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다며, 유동성 규모면에서는 문제가 없더라도 구조적인 측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더 많은 중장기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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