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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여개 성·시 등 지방정부,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추진 중 (경제참고보 2015.7.3) 2015-07-07

  • o ‘14년 상하이 시정부의 <국유기업·국유자산 개혁 20조> 문건 발표 이후, ‘15.7월 현재까지 쓰촨(四川), 헤이룽장(黑龍江), 톈진(天津), 산둥(山東), 장시(江西), 허난(河南), 장쑤(江蘇), 광둥(廣東) 등 20여개 성·시 정부 소속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국유기업 개혁 문건을 발표했으며, 특히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개혁을 집중 추진 중

    o ‘15.6.30일 현재까지 기업 지분, 지적재산권, 자산 등을 거래하는 상하이연합산권교역소(上海聯合産權交易所)에서 거래된 △기업 지분 거래 건수는 총 110건으로, 이 중 △국유기업 재산권, 지분 이전 거래는 총 87건으로 전체 거래의 79%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국유기업 관련 거래 중 53건이 ‘15년에 진행되어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개혁의 일환으로 금년 들어 국유기업 지분 매각이 활발하게 진행 중

    o 중국기업연구원(中國企業硏究院) 리진(李錦) 수석 연구원은 국유기업들이 재산권과 지분 매각 등 방식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무디스 후카이(胡凱) 부총재는 국유기업 자산 매각에 따라 지방정부 재정 수입이 증가하면, 민생개선, 경제 발전방식 전환 관련 분야 및 산업에 대한 재투자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