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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자위, 중국 내 3대 항공 화물 운수 기업 합병 추진 (21세기경제보도 2015.6.26) 2015-06-29


  • o ‘15.6.26(금)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는 관련 인사의 발언을 인용,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추진 하에 중국 내 3대 항공 화물 운수 기업(*)의 합병 작업이 개시되었다고 보도

    (*) 중국국제화운항공(中國國濟貨運航空), 중국화운항공(中國貨運航空), 남방항공(南方航空) 화물 운수부

    - 3社 합병은 아직 초기 단계로 합병 방식, 합병 후 지분 구성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바가 없으나, 동 분야 과거 합병 방안에 비추어보아 한 회사가 여타 두 회사를 흡수 합병하거나, 3社 전액 출자로 1개의 항공 화물 운수 기업을 신규 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o 현재 중국 항공 화물 운수 기업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5분의 1에서 3분의 1 정도 이며, 이 중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 운송은 외항사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중국항공(中國國航), 동방항공(東方航空) 및 남방항공(南方航空) 3대 항공사의 전체 운영 수입 중 화물 운송 수입은 각각 8%, 8%와 6%에 불과

    o 이에 대해 광저우민항직업기술학원(廣州民航職業技術學院) 치치(朞琦) 부교수는 최근 국유기업 개혁, 중국 항공 화물 운수업 침체 등 3대 항공 화물 운수 기업 합병을 추진할 좋은 시기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