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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 350억 위안 규모 역환매조건부 채권 발행 (북경청년보 2015.6.26) 2015-06-29

  • o ‘15.6.25(목) 중앙은행(인민은행)은 금리 입찰 방식으로 책정된 2.7%의 금리를 적용, 총 305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 채권을 발행, 가장 최근에 실시된 ‘15.4.16일 이후 8주 만에 역환매조건부 채권 발행을 통해 공개시장조작을 실시

    o 중앙은행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은행 시스템 전반의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이지만, 지난 반년 간 금융 관리·감독 지표 심사와 대형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일부 중소 금융기관의 단기자금 수요가 늘어난바, 시장 기대심리 안정과 통화 시장의 안정을 위해 자금을 공급한 것이라고 설명

    o ‘15.4.16일에 발행된 중앙은행 역환매조건부 채권 입찰 금리가 3.3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금번 입찰 금리가 2.7%로 대폭 하향된 것과 관련, 팡정증권(方正證券) 측은 현재 금융시장 내 유통되는 7일물 채권의 평균금리가 2.8%인 바, 이에 맞춰 정책성 채권 금리도 인하된 것으로 보인다며, 과도한 해석을 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