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상무부, 대외 수출 확대 지원책 추가 실시 예정 (경제참고보 2015.6.19) 2015-06-24

  • o ‘15.6.18(목)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 브리핑 시 작년 국무원의 다양한 대외 수출 확대 지원책 실시로, ‘15.1-5월간 세계 주요국과 신흥국 수출량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과 달리, 중국은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였다고 발표

    - WTO 통계에 따르면,‘15.1-4월간 미국, 일본, 한국, 인도, 싱가포르, 홍콩, 대만의 대외 수출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 중국의 경우 상기 지역 대비 약 3.5% p~16.9%p 높은 대외 수출 성장세를 기록

    o 선 대변인은 국무원 조치에도 불구, 외수 부진, 전통적 경쟁 우위 약화, 일부 국가 통화 대 달러 가치 대폭 하락 등으로 인해 대외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수출 단계의 비용 절감 조치 및 감세 조치, △자금조달 지원 조치, △무역 원활화 및 전자상거래 지원 조치, △위안화 환율 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

    o 한편, 상무부 연구원 바이밍(白明) 연구원은 중국의 낮은 인건비, 자원, 환경 등 경쟁 우위가 점차 약화되는 등 대외 수출 역시 뉴노멀 시대에 진입한바, 새로운 환경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무조건적인 정부의 지원책 실시보다 중국산 제품의 품질 제고, 구조 조정 등을 통한 대외 무역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