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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징진지 지역, 13차 5개년 계획 통합 추진 (경제참고보 2015.6.23) 2015-06-24

  • o ‘15.6.23(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약칭) 3개 지역과 중앙정부 부처가 조만간 “징진지 지역 13차 5개년 통합 계획” 작성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 중 징진지 지역의 토지 이용, 도시화, 생태·환경 보호 등 분야는 특별 계획이 별로 작성될 계획이라고 보도

    o 베이징의 경우 ‘15.6.22(월) 베이징 시위원회 궈진롱(郭金龍) 서기는 향후 베이징은 이미 발표된 △<징진지협동발전규획강요(京津冀協同發展規劃綱要>, 현재 수정 중인 △<베이징 도시 전체 규획> 및 △13차 5개년 규획 등 3가지 중요 발전 계획을 통합하여, 도시 기능 최적화 및 인구·자원·환경간의 조화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

    o 허베이성(河北省) 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소(宏觀經濟硏究所) 가오즈(高智) 부소장은 징진지 지역 간에 발생하는 도시화, 산업, 기초시설, 생태 환경 불균형 문제는 징진지 3개 지역의 각기 다른 규정을 통합하여 정책 조화성을 제고해야 해결 될 수 있다고 강조

    o 이 외에도 징진지 교통 부문 통합의 일환으로, ‘16년까지 베이징, 톈진, 스자좡(石家庄), 바오딩(保定), 장자커우(張家口), 랑팡(廊坊) 지역간 공공교통 카드 통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17년에는 징진지 전체 지역간 공공교통 카드 통합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