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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 이동통신 3社간 고객 유치 경쟁 가속화 (신경보 2015.6.24)
2015-06-25
o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및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이동통신 3社가 발표한 ‘15.5월 통계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 이용자는 전월 대비 191.3만 명 감소한 반면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이용자는 각각 37.3만 명, 91만 명 증가
o 통신업 분석사 푸량(付亮)은 비록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 모두 4G FDD-LTE(*) 사업자 허가증을 받았지만, 차이나텔레콤이 적극적으로 3G와 4G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것과 달리, 차이나유니콤은 이용자 유치에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수의 이용자를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에 빼앗긴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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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동통신 3社이 4G 사업자 허가증 보유 개요
-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13.12.4일 TD-LTE 사업자 허가증 취득, ‘15.2.2일 FDD-LTE 사업자 허가증 취득
- 차이나모바일: ‘13.12.4일 TD-LTE 사업자 허가증 취득
o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 측은 차이나유니콤은 고객 기반, 네트워크 커버리지, 판매망, 현금 자본력 등에서 모두 약세이고, 중국 국내 휴대폰 보급률이 이미 95%에 달해 시장 포화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바, 차이나유니콤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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